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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주영서 기자

거제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에 구슬땀

  • 입력 2020.05.12 10:15
  • 수정 2020.05.1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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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경남] 주영서 기자= 거제시는 지난 4일 취약계층 8,530가구를 대상으로 현금지급을 시작하며,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시민들에게 지급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5월11일부터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세대주 본인이 보유한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충전을 통해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18일부터는 카드사 연계 은행을 방문하여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충전 후 1~2일 이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18일부터 면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선불카드를 신청할 경우 세대주 신청이 원칙이며, 접수처의 혼란을 막기 위해 공적 마스크 판매방식과 같이 신청인 출생년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를 실시한다. 세대주가 방문이 어려울 경우 대리인이 세대주 및 대리인의 신분증, 위임장을 지참해 신청할 수도 있다.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의 사용기한은 8월31일까지이고 경남도내에서만 사용가능하다. 업종제한은 아동돌봄쿠폰수준이며 백화점과 대형마트, 대형전자판매점,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거제시는 거동이 불편한 고령, 장애인 등 1인 가구(다른 가구원이 있을 경우 요청 제한)의 경우에는 면동주민센터에 전화상담 후 대상자 여부를 조회해 「찾아가는 신청」도 운영할 계획이며,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의 차질없는 지급을 위해 정부형긴급재난지원TF팀 구성 및 콜센터(☎639-7360)를 운영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있다.

 변광용 시장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시민 한분한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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