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완주군의회(의장 최등원)는 지난 11일 지난달 27일부터 15일간 열린 제250회 완주군의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과 조례안 등 총 17건 안건이 심의 의결됐다.

제1회 추경예산안은 각 상임위와 예산결산특위를 거쳐 집행부에서 제출한 8089억1300만원에서 5400만원 삭감·의결했고, 2020년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원안 가결했다.

이번 예산안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에 힘이 되고 침체 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예산이 되도록 심사에 집중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