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인천]김상규 기자=인천 남동구가 아이들이 자연 친화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유아숲체험원 2개소를 추가 조성한다.
남동구 유아숲체험원은 지난해 늘솔길근린공원(논현동 738-8), 전재울근린공원(구월동 1501) 등 2개소 개원해 운영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 논현중앙근린공원(논현동 611-7, 서창근린공원(서창동558-1) 등 2개소를 추가 조성한다.
신규 조성되는 유아숲체험원은 짚라인놀이대, 언덕미끄럼틀, 암벽오르기, 징검다리건너기 등의 체험놀이 공간과 숲속 동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공간, 교육을 진행하는 공간, 안전시설 및 휴게시설 등 다양한 시설로 꾸며질 예정이다.
인천에 공공 유아숲체험원은 5월 현재 총 6개소가 운영 중으로 이 중 2개소가 남동구에 조성돼 있다.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유아숲 체험 교육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이번 유아숲체험원 추가 조성으로 유아들에게 보다 다양한 숲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생태 교육 인프라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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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명 김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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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안심하고 뛰놀수 있는 자연 친화적 환경 조성
- 입력 2020.05.1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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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원 예산 투입… 유아숲체험원 2개소 추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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