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지사장 심재학)는 지난 15일 익산시 춘포면~목천동에 위치한 대간선수로에서 환경정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사 직원 60여명이 참여해 시설물관리와 맑은물 공급을 위해 대간선수로 익산시 춘포면 광동교에서 목천동 동자교까지 10km구간에서 폐비닐, 생수페트병, 폐타이어 등 쓰레기를 수거하고, 인근 마을까지 정화범위를 확장해 유역 오염원 감시도 병행하는 등 수질오염 방지와 환경보호에 이바지 하는 중요 행사가 됐다.
‘심재학’ 지사장은 “대간선수로는 농업용수 공급은 물론, 익산시 상수도에 용수를 공급하는 매우 중요한 시설물인 만큼 깨끗한 용수공급과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환경정화를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