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이수한 기자=롯데마트가 5월15일(금)부터 하우스 옥수수 산지로 유명한 경상남도 밀양산 ‘초당 옥수수’를 개당 1980원에 선보인다. 올해 첫 수확한 하우스 옥수수다.
‘초당 옥수수’는 기존 옥수수 대비 당도와 식감이 좋아 당도가 아주 좋다는 의미로 ‘초당(超糖)’ 이라 불린다.
전체 옥수수 매출 중 ‘초당 옥수수’의 구성비는 2017년 28.9%, 2018년 35.7%, 2019년 39.2%로 매년 증가 추세다.
롯데마트는 파종시기부터 파트너사와 사전 물량 계획을 통해 전년대비 30만개 물량을 추가 확보해 늘어나는 수요에 대응한다.
윤원상 롯데마트 채소 MD(상품기획자)는 “옥수수는 당도가 높은데 비해 칼로리는 낮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여름철 다이어트나 어린이 간식용 채소로 인기가 많다.”며, “올해 6월에는 밀양과 의령의 ‘미백 찰옥수수’, 7월에는 괴산의 ‘대학 찰 옥수수’, 8월에는 홍천의 미백/미흑 찰 옥수수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