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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전북중기청,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추진’

  • 입력 2020.05.2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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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별 특색에 맞는 맞춤 프로그램으로 침체된 시장에 활력

[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전북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남우, 이하 전북중기청)은 전북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진행하는 계속시장 4곳(2년차)과 신규시장 1곳(무주반딧불시장) 사업계획을 확정 추진한다.

익산중매서시장은 올해 4회째인 야시장을 위해 ‘빛거리 조성’으로 LED 디자인 경관조명 사업을 진행하고, 근접한 익산역을 활용해 관광객 방문이 활성화 되도록 익산씨티투어 코스에 추가하며, ‘야시장 제2회 놀러와 축제’를 확대·개최한다.

익산북부시장은 전년 사업 프로그램과 유사하지만, 디자인조명개선, 장옥방수, 점포 간판정비 사업 등 하드웨어 부분에 집중해 쾌적한 쇼핑환경구축을 목표로 추진한다.

군산명산시장은 ‘어린이 프로그램’ 커리큘럼 개발을 위해 교육기관과 MOU를 체결해 체험 프로그램 교육성 및 흥미도를 높이고, 국수거리 활성화를 위해 특화 먹거리 개발 및 ‘국수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봉동생강골시장은 생강 시배지로서 전국최대 생산량을 자랑하는 특성을 살려 생강 수확 철(11월)에 ‘봉동생강골시장 테마축제’를 진행하며, ‘웰빙특화매장 조성’을 통해 생강 음식을 판매하고, 문화공연, 영화제 및 그림그리기 대회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안남우 청장은 “재난지원금 효과 등으로 전통시장 분위기가 회복세이지만,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이다. 올 문광형시장 육성사업이 코로나로 늦었지만, 우리청은 사업운영 점검과 관리를 철저히 하고 관계기관과 합심해 사업 성과제고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도민께서도 예방수칙은 준수하되 전통시장에 관심도 당부 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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