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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이광호 기자

남해군, 제65회 현충일 추념식 행사 축소

  • 입력 2020.05.2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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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경남] 이광호 기자 = 경남 남해군은 ‘제65회 현충일 추념식 행사’를 축소 진행하지만, 선열들의 나라 사랑하는 마음은 변함없이 받들겠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순국선열과 호국용사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예우하는 현충일 추념식을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예년보다 다소 축소해 진행한다.

추념식은 국기에 대한 경례와 전국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을 한 후 마무리된다.

참석대상 또한 유족대표, 보훈단체장, 독립유공자 유족, 기관단체장 등 약 50여명으로 최소화하고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를 유지할 계획이다.

장충남 군수는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행사 규모를 축소하지만,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받들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각 가정에서는 조기를 게양하고 나라와 겨레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데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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