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가평]이은직 기자=가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영환)는 지난 21일, 학교밖 청소년 및 정서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70명에게 제3차 ‘코로나 극복BOX’를 발송하였다.

이날 등교 개학을 앞둔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휴대용 살균티슈, 접착식 항균필름, 일회용 마스크, 미니 공기청정기, 미니게임 핸드북과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조절 가이드 등과 더불어 가평군의 다양한 개발사업 안내와 민원서비스, 각종 프로그램이 안내되어있는 ‘인생 꽃길, 가평사용설명서’를 함께 담아 제3차 ‘코로나 극복BOX’를 전달했다.  

다가오는 6월에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학교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생활방역 물품과 여름을 대비한 제4차 ‘코로나 극복BOX’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번 심리지원서비스를 위한 사업예산은 군 평생교육사업소에서 추가 지원해 주었다.

가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청소년 및 학부모에게 개인상담 및 다양한 심리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청소년안전망을 통해 위기청소년에게 상담 및 복지 등 통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학교밖 청소년에게 학업복귀, 자립지원, 사회진입, 건강검진, 정서지원 등의 1:1 맞춤 서비스를 함께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