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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주영서 기자

경남도, 수산업 현장 코로나19 안전장비 지원!

  • 입력 2020.05.28 10:46
  • 수정 2020.05.28 10:52
  • 댓글 0

- 수산물 위판장 및 굴박신장 등에 열화상카메라, 체온계 지원
- 코로나19 감염증 확산방지 및 차단으로 안전한 수산물 공급

[내외일보=경남] 주영서 기자=경남도가 코로나19 감염증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도내 수산물 위판장, 가공·생산업체, 굴 박신장 등 다중 이용 수산시설에 총 1억3,600만 원 상당의 안전장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도내 방역소독 취약시설인 수협, 수산물 가공·생산업체 등의 수산업 현장으로 연안시·군을 통해 열화상카메라 20대와 비접촉식 체온계 320대 등의 안전장비를 지원한다. 

도내 시·군 수산물 가공·생산업체 및 관련 기관에서는 매일 내부소독을 하고 있으며,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외부인 방문 통제,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경남도는 수산물 수출 확대, 위생처리기계 및 설비 교체 등 수출주력품종 육성지원, 수산물 유통기능 활성화 지원 등 추가 사업비를 확보하여 수산물의 위생관리 강화 및 유통분야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했다.

이종하 도 해양수산과장은 “도내 수산업 현장의 안전장비 지원으로 철저한 방역을 이행하길 당부 드린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수산물 가공·생산업체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책을 계속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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