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노을 결혼, 상대는?
[내외일보] MBN 기상캐스터 조노을(30)이 결혼 소식을 알렸다.
조노을은 3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은 1세 연상의 회사원으로 2017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3년간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조노을의 결혼 소식은 지난 3월에 처음 전해졌다.
이후 조노을은 지난 4월 1일 자신의 SNS에 “제 지인들에게 아직 다 소식을 전하지 못한 것 같은데 영상을 보고 먼저 연락을 준 분들이 계셔서 무척 죄송했어요. 힘든 시기를 보내는 요즘 더더욱 말씀을 전하기가 어려워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지 몰랐는데도 축하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아직 시간이 조금 남아 있기는 하지만, 이런 시기에 결혼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해요”고 직접 결혼을 알렸다.
그러면서 조노을은 “여러분, 저 곧 (좀 시간이 많이 남음 주의) 결혼해요.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예쁘게 봐주실 거죠? 제가 앞으로 더 잘할게요 여러분!”이라고 전했다.
한편 조노을은 이화여자대학교 교육공학과 출신으로 2010년부터 MBN 기상캐스터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