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가평]이은직 기자=가평군 드림스타트는 최근 드림스타트 가정과 함께 하는 “자라섬 추억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행사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 45명이 참여, 자라섬 남도 꽃 테마파크에서 가족 나들이 및 스냅 사진 촬영 후 저녁식사를 함께 했다.

자라섬 남도 꽃 테마파크는 계절마다 다양한 꽃을 심어 사진 촬영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으로 행사에 참가한 아동은 “꽃도 너무 예쁘고 재미있었다.  다음에도 또 오고 싶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자라섬 추억만들기 행사를 통해 부모와 아동이 서로에 대해 더 이해하고 가족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오늘 촬영한 사진은 액자를 제작하여 전달할 예정이며 가을에 한 차례 더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