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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산청군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순조롭게 진행

  • 입력 2020.06.02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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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기준 올해 추진사업 80% 공사발주 완료

 

[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역주민들의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추진에 힘쓰고 있는 경남 산청군이 올해 추진사업의 80%를 공사발주 완료하며 순조롭게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1일 군은 소규모 주민숙원사업과 농업기반정비사업을 본격적인 영농기 전 실시하는 한편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업계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조기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월 합동설계반 운영을 통해 설계를 마친 400여건의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가운데 올해 추진할 사업 323건에 대해 195억원을 투입, 본격 추진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주민들의 영농에 불편함이 없도록 주민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조사측량과 설계도서를 작성했다.

군은 지난 4월 기준 전체 대상건수 중 80%를 공사발주를 완료했다. 특히 공사계약 및 착공, 시공단계의 절차를 최대한 줄여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계획된 주민숙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주민 생활편익증진과 영농불편을 조기에 해소할 것”이라며 “특히 신속한 재정집행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건설경기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합동설계반을 운영하는 등 조기 추진은 물론 예산절감에 힘써왔다.

합동설계단 운영은 규모주민숙원사업의 영농기 이전 사업발주로 영농편의 향상은 물론 지역주민의 불편 최소화, 재정 신속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등 많은 이점이 있다. 또 공무원의 실무경험 축적으로 직무역량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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