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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 신기록, '짐존스 논란' 무색

  • 입력 2020.06.04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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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슈가SNS
출처=슈가SNS

슈가 신기록 '사이비교주 논란' 무색

[내외일보] 방탄소년단 슈가가 미국 빌모드 차트와 핫100에 동시 진입하며 한국 솔로가수 최초 신기록을 세웠다.  

3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배체 빌보드 6일차 차트에는 슈가의 예명인 어거스트 디(Agust D)의 두번째 믹스테이프 <D-2>의 타이틀곡 ‘대취타’가 ‘핫100’에서 76위를 차지했다. 

‘핫100’은 ‘빌보드200’보다 대중성이 더 반영되는 차트로 알려졌다. 

또한 ‘빌보드200’에서는 <D-2>가 1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슈가의 <D-2>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와 메인 앨범 차트가 함께 올라 한국 솔로가수 최초로 신기록을 세웠다. 

메인 앨범 차트 기록도 한국 솔로가수 중 최고 순위다. 

한편 이번 슈가의 새 앨범 수록곡 중에는 사이비 교주 짐 존스의 연설 육성이 삽입돼 논란이 일기도 했다. 

짐 존스는 미국 사이비 종교 교주로, 1978년 900여 명이 넘는 신도들에게 음독자살을 강요해 ‘존스타운 대학살’을 일으켰다. 

논란이 일자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프로듀서가 인지하지 못했다”라며 해당 부분을 삭제해 재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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