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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신동명 기자

한범덕 청주시장, ‘코로나19 대응 철저’ 강조

  • 입력 2020.06.0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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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충북] 신동명 기자 = 한범덕 청주시장이 8일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 보고회에서 코로나19 대응 철저 등을 주문했다.

한 시장은 “해외입국자 1명이 지난 6일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것 외에 청주에서는 지역감염이 없어 다행이지만 수도권에서 지역감염이 지속되고 있어 코로나19에 대한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시점이다”며 “특히 오늘로 모든 학생들이 등교를 하게 되니 방역에 최우선을 두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다중집합시설 큐알코드 도입에 대한 실무진들 교육이 있는데 우리시도 잘 협의해 코로나19가 끝난 게 아니라는 경각심을 갖고 철저히 대응하길 바란다”며 “클럽, 물류센터, 교회, 방문판매업체 등 다양한 곳에서 코로나19 감염이 있었는데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시설에 대해 긴장을 늦추지 말고 주시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또 “정부가 3차 추경을 편성하면서 한국판 뉴딜을 본격화하고 그린뉴딜·디지털뉴딜 등을 추진하는데 이를 우리시와 접목해 보라”며 “오늘부터 도의회가 정례회를 열고 추경 심사도 할 텐데 우리시 예산부서에서 준비를 하고 있지만 각 부서에서도 발 빠르게 대응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외에도 ▲여름철 폭염·폭우 등 자연재난에 대한 만반의 준비 ▲노인 등 취약계층 코로나19 감염 각별히 유의 ▲과수화상병 대비 철저 등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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