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강원] 김의택 기자 = 강원 철원군은 차별성과 경쟁력을 갖춘 마케팅 전략을 위해 우리군의 대표하는 새로운 캐릭터 철궁이를 개발했고 앞으로 이를 적극 활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철원은 철원9경, 안보투어 등의 다양한 자연관광 상품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 남북관계 개선에 따라 평화로 가는 길목의 요충지로서 향후 관광산업의 중요한 관문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역사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갖는 궁예를 바탕으로 철원군을 대표하는 새로운 캐릭터를 개발했고 철궁이(캐릭터 명칭)를 각종 안내도 및 홍보책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해 나갈예정이다.
김영규 관광문화체육과장은 “철궁이는 궁예를 모티브로 철원을 담은 우리군을 대표하는 새로운 캐릭터 이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홍보 전략을 마련해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