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도원 공식입장 "때린적 없다"
[내외일보] 배우 곽도원 측이 영화 스태프 폭행 의혹에 대해 공식입장을 통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9일 곽도원 소속사 측은 전날 오후 진행된 영화 '소방관' 회식 자리에서 영화 관계자를 폭행했다는 의혹에 대해 "폭행은 없었다"며 "다만 언쟁을 벌이다 고성이 오갔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곽도원이 8일 울산의 한 식당에서 열린 영화 '소방관' 회식에서 모 영화 관계자를 폭행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소방관'은 2001년 홍제동 화재 사건을 다룬 영화로, 누구보다 용감했던 소방관들의 이야기를 다룬 휴먼 실화극이다.
곽경택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곽도원을 비롯해 주원, 유재명, 이유영 등이 열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