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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윤재옥 기자

대전시의회 채계순 의원 ‘양성평등기본조례 개정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 개최’

  • 입력 2020.06.09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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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대전] 윤재옥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채계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9일 대전광역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양성평등기본조례 개정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전여성단체협의회 서지원 회장 ▲보슈 서한나 공동대표 ▲대전 YWCA 유덕순 총장 ▲대전세종연구원 대전여성가족정책센터 주혜진 센터장 ▲대전여성폭력방지상담소·시설협의회 최명순 회장 ▲대전여성단체연합 최영민 상임대표 등이 참석해 현재의 「대전광역시 양성평등기본조례」의 미비점을 진단하고 더욱 실효성 있는 조례 개정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회를 주관한 채계순 의원은 “현재 대전시 행정과 대전시민의 삶 전반에 걸쳐 성평등과 관련된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며 “그러나 그동안 대전시의 성평등과 관련한 정책은 항상 우선순위에서 밀려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채 의원은 “성평등 실현은 세대의 문제, 이념의 문제가 아닌 인류 보편의 공통된 문제”라며 “대전시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대전시가 성평등 정책을 능동적이며 우선적으로 실현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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