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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채연 불참, '불화설' 의혹?

  • 입력 2020.06.10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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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정채연SNS
출처=정채연SNS

정채연 불참, 불화설 의혹

[내외일보] 그룹 다이아(DIA)가 정채연, 솜이가 불참한 가운데 5인조 유닛으로 컴백했다.

이에 불화설이 제기되었으나 쇼케이스에서 다이아는 "다음 앨범은 완전체로 같이 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걱정하지 말아 달라"고 말해 불화설을 일축했다.
  
1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선 다이아의 미니 6집 ''Flower 4 Season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예빈은 "정채연과 솜이도 신곡을 듣고 잘하고 오라고 응원해줬다. 좋은 결과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리더 희현도 "이번 앨범은 자율적 참여를 통해 내기로 했다. 유닛이지만 완전체와도 큰 차이가 없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같은 날 정채연의 SNS에는 의미심장한 글이 올라와 불화설에 다시 불을 지폈다.

정채연은 "내옆에 꼬옥 붙어있어줘서 고마워 양치야. 위로쟁이 오양치. 오늘은 침대 올라오는 걸 허락한다"는 글이 적힌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반려견과 침대에 있는 정채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정채연이 위로받을 상황에 놓였다는 대목에 집중하며 정채연의 불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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