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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 기자명 류재오 기자

곡성군, 8월까지 압록유원지 물놀이 안전초소 운영

  • 입력 2020.06.1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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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류재오 기자=곡성군이 섬진강과 보성강을 찾는 피서객을 위해 8월 30일까지 압록유원지에 여름철 물놀이 초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곡성군은 지난 13일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요원들은 근무수칙과 더불어 구조 요령, 사고 대처요령, 기초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 받았다.

이에 앞서 곡성군은 섬진강과 보성강 지역에 비치된 인명구조함 등 물놀이 안전시설물을 정비 및 확충했다. 안전관리 요원에게는 티셔츠, 모자 등 통일된 복장을 제공해 피서객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비상의약품, 비접촉식체온계를 지급해 유사 시 현장에서 조치하도록 했다.

한편 곡성군은 하천 및 계곡 등 물놀이 지역에서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이 준수될 수 있도록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피서객들이 몰리는 주말에는 담당공무원 휴일 비상근무제를 시행해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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