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전북중기청-전주시, ‘스마트 시범상가’ 유치

  • 입력 2020.06.16 15:24
  • 댓글 0

[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전북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남우)과 전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올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시범상가 구축’ 전국 공모사업에 ‘전북대대학로 상점가’가 복합형 시범상가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는 전북중기청과 전주시가 코로나 이후 ‘착한 임대인 운동’ 및 ‘해고 없는 도시 전주’ 등을 통해 우호적 협업·협력 관계를 유지해 오는 상황에 나온 성과다.

그간 전북중기청은 올 초부터 본부 담당부서 업무계획을 분석해 단계별 사전준비를 진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소상공인 스마트기술 현황자료 수집, 타깃상가 상인대표와 간담회·수요조사, 자체 사업계획서 수립 및 토의·학습을 통해 복합형 시범상가 구축을 기초자료를 마련했다.

이후, 사업공고문을 참고해 사업계획서 보완 후 전주시에 사업설명과 사업신청을 제안해 전주시가 흔쾌히 지방비 부담 조건도 수용하겠다고 화답함해 공모사업에 참여했다.

스마트시범상가 구축사업은 소상공인 사업장에 VR·AR, IoT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보급해 스마트상점 확산 거점 및 롤모델로 육성하는 것으로, 이번 선정상가는 복합형 5곳과 일반형 15곳이다.

안남우 청장은 “소상공인 현장에서 신기술 도입 정보가 부족한데,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지역 스마트상점 기술 도입·확산 마중물 역할을 하고, 소상공인 경쟁력 확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전주시 등과 협업해 선정된 전북대대학로 상점가가 소상공인 스마트기술 전초기지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