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박원종 기자=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5일 개인기부자(98호부터 101호)가 참석한 가운데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 “착한이웃” 100호 가입을 기념하는 기념패 전달식을 약식으로 치렀다.
2018년 1월에 출발한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은 영광군, 영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3자 협약을 맺은 영광군 공식적인 연합모금처이다.
소상공인, 가게, 약국 등 다양한 사업자가 참여하고 있는 착한가게는 현재 144호까지 가입완료 되었으며, 영광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착한이웃은 군민들의 관심 속에 100호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착한이웃 15호 가입자인 김준성 영광군수는 우리 지역은 타 지역에 비해 올바른 기부문화가 정착되고 활성화되어 문화적 양극화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있다”면서 “영광곳간 모금처를 통해 어려운 위기가정에 대하여 신속한 지원이 가능하여 우리 군민이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데 큰 자산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모금활동을 하고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속적으로 착한가게·착한이웃 기부자를 수시로 모집하고 있으며 기부를 희망하는 개인·단체·자영업인 등 군민이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