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경기] 이신구 기자 = 파주시와 LH파주권주거복지지사(지사장 박형선)는 지난 16일, 임대아파트등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거복지 맞춤형 상담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부의 협력적 주거복지 거버넌스 구축에 맞춰 우선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28개 임대아파트 단지 등에 위기가구 발굴 및 주거복지 상담기능 강화를 위해 주거급여 등 주거 취약계층 지원서비스 상담 및 안내, 청년 일자리 업무 등의 원스톱 상담을 매주 목요일에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임대아파트 등을 순회하며 복합적 욕구를 가진 대상자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LH파주권주거복지지사와 지역사회보장협의회 협력기관등과 함께 다각적인 상담과 홍보를 병행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