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박원종 기자=영광소방서(서장 이달승)는 지난 16일 군서면 일대 양파재배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농촌 일손돕기는 영광소방서 80여명이 참여하여 600평 농가에서 양파수확 및 양파 줄기 절단작업을 실시했으며, 코로나19 장기화와 농촌인구 감소 등으로 노동력 확보가 어려운 농촌에 일손을 지원하여 농가의 적기영농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대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 관계자는 “ 소방서 직원분들이 합심해 농사일에 도움을 줘 큰 힘이 되었다. 너무나 고맙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