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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근황 '아프지 말자'

  • 입력 2020.06.22 15:40
  • 수정 2020.06.22 20:53
  • 댓글 0
배우 한소희 / SNS
배우 한소희 / SNS

한소희 근황 '감사의 시간'

[내외일보] 배우 한소희의 근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5월 종영한 JTBC '부부의 세계' 여다경 역으로 큰 사랑을 받은 한소희는 데뷔 4년 만에 '2020 백상예술대상'에서 신인상 후보로 오르는 등 주목을 받았다.

한소희는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 '안녕하세요'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글에서 한소희는 지난달 9일 팬들의 첫 커피차에 대해 "어떻게 감사의 인사를 전할까 아직도 고민 중에 있다"라며 "제 인생에서 팬분들이 주시는 첫 커피차였다. 어찌 이렇게 커피차를 보내주실 생각들을 하셨나요. 너무 기쁘고 울컥했다가 뿌듯해다가 하루 종일 너무 마음이 뭉클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촬영에 급히 들어가게 되어 정신없이 시간을 보낸 뒤 이제서야 다시 글을 남긴다"라며 "'부부의 세계'가 시상식을 마지막으로 큰 막을 내렸다. 어떻게 감사 인사를 드려야 할지 고민했지만 역시 '어떠한 말로도 이 마음을 표현 못 하겠다'였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저는 요즘 몸 챙긴다고 한의원에 한약에 요가에 촬영 때보다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다"라며 "맨날 배달 음식, 편의점 음식만 먹다 보니 몸이 많이 상했다. 이 무더운 여름, 일하는 것도 서러운데 우리 아프진 말자"라고 근황을 전했다.

또한 "저는 무탈하게 잘 지내고 있다. 너무나 감사하게도 무소식이 희소식인 것을 잘 알아주시는 팬 여러분 덕에 온전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라며 "조금 달라진 점은 블로그에 소중한 댓글을 달아주시는 팬분들이 많아져 전부 읽는 시간이 조금 길어진 정도"라고 했다.

배우 한소희 / SNS
배우 한소희 / SNS

마지막으로 한소희는 "전부터 저를 좋아해 주시는 분들은 물론 현재 저를 좋아해 주시는 분들까지 똑같이 귀하디귀하다"라며 "앞으로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놓치는 부분들, 혹은 간과하는 부분들을 꼭 서로의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보듬어주고 때로는 질책해 주는 사이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소희는 당분간 개인 일정을 소화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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