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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의택 기자

철원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집중신청 받아

  • 입력 2020.06.2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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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강원] 김의택 기자 = 강원 철원군은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6월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집중신청을 받는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올해 1월부터 시행하는 사업으로, 기존 노인돌봄서비스를 통합·개편해 노인의 욕구 및 건강상태에 따라 다양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만65세이상 국민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로서, 독거노인, 고령부부, 조손가정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이 대상이며, 철원군은 현재 2개 수행기관에서 542명의 어르신이 서비스를 지원받고 있다.

서비스 내용은 안전지원(방문, 전화확인), 일상생활지원(가사지원), 사회참여프로그램, 생활교육(우울예방, 건강교육) 등 대상자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과 건강유지를 돕는 사업이다.

신청은 읍면사무소에 신분증을 지참 후 방문신청이 가능하며, 직접방문이 어려운 경우, 전화, 우편 등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자, 유사중복사업 지원대상자는 서비스에서 제외된다.

철원군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지친 관내 어르신들에게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조금이나마 불안감이 해소되기를 바라며, 향후, 지속적인 홍보 및 대상자 발굴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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