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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 기자명 이평도 기자

성주군 아너소사이어티 네 번째 가입자 탄생

  • 입력 2020.06.2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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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경북] 이평도 기자 = 경북 성주군에서는 지난 25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운영하는 5년간 1억원 이상의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클럽에 서부농협 배수동조합장이 가입해 성주군 4호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이 개최됐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07년 12월 설립한 개인 고액기부자 클럽으로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참여와 지원을 통해 사회공동체가 당면하게 될 사회적인 문제를 해결하고자   우리 사회의 오랜 나눔의 전통을 현대사회에 맞게 되살려 한국형 노블레스 오블리주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운영되며 성주군은 경북도내 군단위에서는 의성군, 청도군 다음으로 3번째 많은 아너를 보유한 군이 됐다.

배수동조합장은 1997년부터 5월부터 현재까지 6선 성주 서부농협  조합장으로 재직하면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우리 군민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우리지역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아너 가입을 결정했다.”며 성주군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성주군 2호 아너인 영진토목 대표 이영암님, 나눔봉사단  회장 이월봉님이 참석해 가입을 축하해 주었으며 이병환 성주군수는 “경기 침체로 인해 힘든 시기인데도 불구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한 배수동조합장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기부가 위기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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