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강원] 김의택 기자 =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원장 황명근)과 신철원시장번영회(회장 이봉철)는 지난 26일, 플라즈마연구원 회의실에서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1기관-1시장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
신철원전통시장은 1954년 이후에 지역주민들의 생활필수품을 물물 교환하기 위해 자생적으로 생겨난 시장으로, 매월 3일, 8일(5일 간격) 5일장을 열며, 오대쌀 등 농산물, 청정육, 의류, 잡화, 주방기구, 어물 등 각종 생필품을 취급하고 있다.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은 협약 체결을 통해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정하는 등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경기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함께 협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