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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주환 기자

공주시, 생명존중 협의체 간담회 개최

  • 입력 2020.07.0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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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자살 고위험군 관리 강화 필요

[내외일보] 김주환 기자 =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오근)는 지난 2일 시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공주시 자살예방 및 자살률 감소를 위한 생명존중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주시보건소와 소방서, 경찰서 등 관내 20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자살예방사업 현황과 신규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자살 고위험군이 늘어날 것을 대비한 민관 협력 및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오근 센터장은 “코로나19 사태로 고립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가능성에 대비해 자살 고위험군 관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지역사회의 자살예방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증정신질환자관리사업, 아동청소년정신보건사업, 자살예방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상담 문의는 자살예방 상담전화(☎1393) 또는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041-852-1094)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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