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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신동명 기자

청주시, 어린이 급식환경 위생·안전에 발 벗고 나서

  • 입력 2020.07.0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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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충북] 신동명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여름철 기온 상승과 유치원 장출혈성대장균감염 발생 등으로 인한 어린이의 식중독 발생 예방에 힘쓴다.

이 달부터 청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상당서원·흥덕청원·소규모전담)에서 청주지역 등록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식중독 예방 교육과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급식소 내 조리시설 등 위생·안전 관리를 위한 자체 점검 체크리스트 배부와 현장방문을 통한 위생·안전, 영양지도 및 식중독 예방 교육 등으로 이루어진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100명 미만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안전한 급식관리 지원을 통한 위생적인 급식 환경 조성과 영양수준 향상을 위해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를 위한 순회방문, 대상별 식생활 교육과 급식소 컨설팅, 각종 정보 등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은 온도가 높아져 음식물 조리·보관·배식 등에 조금만 소홀하더라도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질 수 있어 보다 철저한 식중독 예방과 관리가 필요하다”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순회방문 및 교육 등으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어린이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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