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경북] 이평도 기자 = 경북 성주군 성주읍 대흥리 898-4번지에 위치한 참돌이참순이광장에는 노오란 해바라기가 만개해 지나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군민과 성주를 찾는 방문객에게 볼거리 제공을 위해 지난 4월부터 해바라기 3,000주를 식재해 현재는 노랑과 초록 등 화려한 자태를 뽐내며 나들이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성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참돌이참순이광장으로 오셔서 가족과 함께 산책도 즐기고, 해바라기처럼 활짝 웃을 수 있는 힐링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특색있고 아름다운 공원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해바라기는 여름철 대표적인 꽃으로 꽃말은 ‘기다림, 숭배’등이며 부를 상징하고 있어 생화나 인테리어용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