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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주영서 기자

제4회 밀양시장배 경남실버 축구대회 개최

  • 입력 2020.07.11 20:49
  • 수정 2020.07.11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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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성원 속 빈틈없는 방역

11일 박일호 밀양시장이 밀양시장배 경남실버 축구대회를 방문해 축구 동호인들을 격려하고 있다.
11일 박일호 밀양시장이 밀양시장배 경남실버 축구대회를 방문해 축구 동호인들을 격려하고 있다.

 

[내외일보=경남] 주영서 기자=밀양시는 11일, 12일까지 밀양종합운동장과 보조경기장에서 밀양시축구협회(협회장 조봉국) 주최로 「제4회 밀양시장배 경남실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에는 총 26팀(60대 18팀, 70대 8팀) 600여명의 경남 축구 동호인이 참여하며, 팀별 토너먼트 형식으로 연령별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회식을 생략했으며, 철저한 방역대책과 예방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협회에서는 무관중으로 대회를 진행하고 참가자들의 거리두기를 위해 시간 일정을 조정했으며,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마스크를 착용하게 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예방 수칙을 준수했다.

또한, 발열환자 발생에 대비해 별도의 격리공간을 마련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회 현장을 방문한 박일호 밀양시장은 “코로나19에 대한 염려에도 불구하고 축구에 대한 열정과 사랑으로 밀양을 방문한 축구 동호인 분들을 환영하며, 협회에서 대회를 철저하게 준비한 만큼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준수하면서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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