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 꽃다발에 숨어도...
[내외일보] 배우 임수정이 팬들이 보내준 꽃다발에 파묻혀 생일 축하에 고마움을 전했다.
임수정은 11일 자신의 SNS에 "고마워요 사랑해요. 선물 안 받겠다고 했지만 축하하는 마음 주고 싶은 것 저도 잘 아니까 편지와 꽃은 기쁘게 받았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수정은 꽃다발에 파묻힌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임수정 특유의 청초한 매력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임수정은 지난해 tvN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를 통해 시청자와 만났다.
지난 5월 개봉한 다큐멘터리 영화 '고양이 집사' 내레이션에 참여했으며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