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가 13일 경기도 용인에서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과‘소방산업 온택트 마케팅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무역협회 한진현 부회장과 소방산업기술원 권순경 원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고 이번 MOU로 협회는 ▲소방산업 분야 온라인전시관 구축 ▲소방 기업 해외 마케팅 및 화상 상담 등 비대면(Untact), 온라인(Online) 중심의 온택트(On-tact) 마케팅은 물론 글로벌 소방 산업 동향과 교육도 지원키로 했다.
무역협회 김현철 글로벌마케팅본부장은 “소방시험 인증을 통과하고 우수한 제품을 보유했지만 아직 내수에만 머물러 있는 기업이 많다”면서 “소화장치·경보장치·방염내화·소방용품 등을 중심으로 협회의 기업 간(B2B), 기업-소비자 간(B2C) 온라인 플랫폼과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