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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용관 기자

금산군, 금산정수장·배수지 긴급점검 실시

  • 입력 2020.07.2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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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충남]이용관 기자=금산군은 지난 20일 최영규 금산부군수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자원공사 금산정수장과 용담댐을 방문해 수돗물 공급실태를 점검하고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인천, 경기도 시흥·화성 등 일부 지역의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돼 주민불안이 커져감에 따른 것이다.

최 부군수는 수자원공사를 통해 관내 배수지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고 관련 시설에 주기적인 소독·청소 및 시설개선 등 조치를 요청했다.

금산정수장의 정수처리 방식은 기존 모래여과지에 비해 탁도 및 병원성 미생물제거가 뛰어난 여과공극이 0.1㎛인 고도정수처리 정밀여과막(Micro filtration)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용담댐의 수질은 전국 최고 수질로 군민들께 깨끗한 상수도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수자원공사와 협력하고 점검을 철저히 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상수도 수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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