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이광수 기자=구례경찰서(서장 강은석)는 신속한 대처로 보이스 피싱 피해를 막은 편의점 점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지난 20년 7월 19일 구례경찰서 관내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점장은 평소 알고 지내는 박노인이 평소 구입하지 않던 “구글 기프트 카드”를 구입하려 하자 이를 수상하게 여겨 알아보니, 박노인이 보이스 피싱 위험에 처한 것을 알고 신속히 경찰에 신고하여 보이스 피싱사기 피해 예방에 기여한 유공으로 감사장을 전달하였다고 말했다.
구례경찰서장 강은석은 신속한 판단으로 국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켜준 편의점 점장에게 “정말 뜻깊은 일을 하셨다.” 감사의 뜻을 전하며, 구례경찰 또한 어르신들에게 전화금융사기 등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