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정철 기자=강진군은 지난 22일 이상심 부군수 주재로 군청 소회의실에서 각 지표별 실과소장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정부합동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정부합동평가는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및 국가 주요시책에 대해 17개 시·도의 추진성과를 21개 중앙행정기관이 공동으로 시·군과 도단위를 구분해 실시하는 지방자치단체 대상 종합평가이다. 올해는 5개 국정목표 분야 정량지표 87개, 정성지표 29개, 총 116개의 지표로 구성됐다.

이번 보고회는 현재까지의 추진실적 및 부진지표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는데 중점을 두고 향후 대책과 부서별 협조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군은 우수한 성과 달성을 위해 매월 1회 이상 부군수 주재로 각 지표에 대해 실적관리 보고를 통해 지자체 합동평가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상심 부군수는 “정부합동평가는 부서장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분야별 문제점을 파악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