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대구/경북
  • 기자명 이평도 기자

효성TNS, '고용이 보장되는 구미' 실천운동 확산

  • 입력 2020.07.23 16:12
  • 댓글 0

위기에 뭉친 효성TNS, 노사상생으로 지역 사회 기여

[내외일보=경북] 이평도 기자 = 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3일 효성TNS(주) 구미공장(대표이사 손현식, 노동조합위원장 정동민)에서 '고용이 보장되는 구미' 실천 운동에 따른 감사패를 전달했다.

효성TNS(주)는 노사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제 위기 및 침체된 업계 환경을 극복하고, 기업 경쟁력을 함께 강화해야 한다는 데 공감하면서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고용 안정에 뜻을 모아 '고용이 보장되는 구미' 실천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 날 행사에서는 모범적 노사관계를 정립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효성TNS(주)에 대한 구미시민 모두의 고마운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노사가 합심해 고통을 분담하고 구미시도 경영환경 개선과 근로자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서로 확인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선진 노사문화를 보여준 효성TNS(주)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산업계 전반으로 이런 좋은 분위기를 확산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며 당부했고, 전석진 효성TNS(주) 구미공장 공장장은 “코로나19라는 전례없는 글로벌 위기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공장을 지탱해온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포스트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겠다"라는 인사말을 전했다.

정동민 효성TNS(주) 조합위원장은 “우리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함께 나아갈 수 있는 노사관계 유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효성TNS(주)는 1979년 효성그룹내 컴퓨터 사업부를 시작으로, 현재 종합 금융 솔루션 기반 전문회사로서 순수 국내 기술력과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 새로운 금융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