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경기] 이천구 기자 = 제19기 김포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수료식이 지난 21일 김포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교육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수료식은 교육 수료생, 임헌경 김포시 주민협치담당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 및 코로나19 예방수칙 등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수료식 전에는 김포시 청년 사회적기업인 어웨이크교육문화 콘텐츠협동조합 여운태 대표의 ‘사회적기업 사례’ 특강이 진행됐으며, 하루가 다르게 발전해가는 김포의 신도시와 달리 점차 노후화되고 잊혀져가는 구도심인 ‘북변동’을 도시재생 방식으로 살리고자 지속적으로 활동하는 사례를 소개해 수강생들의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김포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이번 제19기 사회적경제아카데미 심화과정을 수료한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추후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기업 인·지정 대비 컨설팅, 사업계획의 구체화를 위한 컨설팅, 창업지원 교육 등을 진행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