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서울시의회 김춘례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1)은 지난 7. 22. 제10대 서울시의회 후반기(3기) 대표단 중 소통부대표로 선임되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은 그동안 서울시 및 서울시 교육청과 함께 당정협의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다양한 정책협의회를 운영해 왔고, 특히 전반기에는 코로나19 사태에 대해 긴급현안질문을 실시하여 국가 긴급사태에 발 빠르게 대응해 왔다.
김춘례 소통부대표는 “코로나 19사태, 박원순 서울시장 유고 등 시민들이 혼란을 겪게 되는 일이 이어져 유감스럽다”라며, “소통부대표로 선임된 만큼 한 지역구의 대표가 아니라, 시민 모두와 서울시 사이의 다리 역할을 하기 위해 항상 귀를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대화하는 의회를 만들도록 앞장설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제10대 서울시의회에 초선으로 활동 중인 김 부대표는 제5·6·7대 성북구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현장에서 답을 찾고 발로 뛰는 정치인으로 정평이 나 있고, 과거 비영리법인 성북 한마음봉사회 대표로 활동하며 정치계에 입문해 14년 간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