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인천]=김상규 기자=
부평경찰서(서장 이재홍)는 인천청에서 실시한 20년 2/4분기 으뜸지역관서(파출소 그룹) 1위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으뜸지역관서는 매분기별 인천지역 지구대 및 파출소를 대상으로 112신고 현장 검거건수, 공동체 치안활동, 지역경찰 내부역량 제고 등을 평가하여 지역주민에 우수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한 지역관서를 선정 인증패와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백운지역(부평3동, 산곡3동)은 부평 캠프마켓, 부평 ․ 부영공원, 대규모 아파트단지 등 서민들이 주거하는 지역으로 맞춤형 탄력순찰과 협력단체 합동순찰(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로 중요범인검거, 보이스피싱 예방 등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두었다.
백운파출소장은 “공동체 치안활동을 위해 노력해 준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원들로 인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