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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시영 기자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입력 2020.08.0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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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충남] 김시영 기자 = 충남 청양군이 지난달 출범한 지역활성화재단(이사장 김윤호 부군수)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지난 5일 칠갑산자연휴양림에서 첫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는 재단 직원과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자체 사업역량 강화와 전문성 함양을 위해 팀별 사업을 공유하면서 종합적 발전방향을 정립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워크숍은 지역발전을 위한 재단의 역할과 과제에 대한 강연, 내부 운영규정 해설, 팀별 주요업무 발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활성화재단은 청양의 농업·농촌·농업인 문제 해결과 민관 협치를 통한 마을공동체 업무수행을 위한 지원조직이며 기획운영실과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마을공동체지원센터 등 1실 2센터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재단은 기존의 부자농촌지원센터, 공공급식센터, 어린이급식지원센터와 신축 중인 대전 학하동 로컬푸드 직매장, 대치면 탄정리 먹거리 종합타운을 총괄하고 있다. 또한 안전 먹거리 기획생산 체계를 확립하고 마을만들기지원센터와 사회적경제혁신타운을 통해 공동체 업무를 수행한다.

김윤호 이사장은 “군민의 폭넓은 관심과 신뢰 속에서 재단이 출범한 만큼 각 단위사업 간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가 발휘될 수 있도록 합심해야 한다”면서 “무엇보다 지속가능한 농업과 지역공동체를 위한 공공성, 전문성, 투명성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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