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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 기자명 하청해 기자

경상북도. "2020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한다 밝혀 !!

  • 입력 2020.08.09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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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일~10.31일 도내 성인 2만2천명 대상 건강행태 조사 실시
올해 코로나19 설문 추가…안전한 조사 위해 방역수칙 철저 준수

[내외일보=경북] 하청해 기자=경상북도는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도내 만 19세 이상 성인 2만2천명을 대상으로 ‘2020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지역보건법 제4조에 근거, 전국 255개 보건소와 함께 지역별 평균 900명의 표본 가구를 추출, 매년 8~10월에 조사하는 지역단위 일제 건강조사

지역사회건강조사는 2008년부터 매년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 주관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수준과 건강행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동시에 시행하는 국가승인통계조사이다.

건강행태 및 이환, 의료이용 등 조사결과를 통해 생산된 건강통계는 지역에 맞는 보건정책과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는데 있어 중요한 지표 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사전에 표본가구로 선정된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으로 올해 조사에서는 흡연, 음주, 식생활 등의 건강행태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뿐만 아니라 코로나19 관련 설문 문항도 추가된다.

조사방법은 사전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유니폼과 관할 지역 보건소장 직인이 찍힌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포본추출로 선정된 조사가구를 방문해 전자조사표를 이용한 조사대상자와 1:1 면접조사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모든 조사원은 사전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가구 방문 시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체온확인,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조사 참여율을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조사대상 가구 방문 전 1주일 이내에 가구선정통지서를 발송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당 시․군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김진현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가 우리지역의 보건사업을 수립하고 평가하는데 소중하게 활용되고 있는 만큼, 조사가구로 선정된 지역주민들은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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