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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의택 기자

노현송 강서구청장, 게릴라성 집중호우 대비 철저 강조

  • 입력 2020.08.1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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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서울] 김의택 기자 =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11일(화) 오전 9시30분 부구청장, 국장, 소관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교통국장으로부터 ‘게릴라성 집중호우 대비’관련 보고를 받았다.

이덕수 건설교통국장은 “50여일 가까이 이어진 장마로 인해 많은 비가 내렸다”라며, “지역 내 주택 침수 등이 발생하지 않아 다행이지만 개화육갑문 일대 일부가 침수돼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라고 보고했다.

노현송 구청장은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는 16일까지 장마가 지속된다고 한다”라며, “전 직원은 게릴라성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각종 시설물에 대한 이상 유무를 확인하라”라고 강조했다.

특히 “게릴라성 집중호우와 태풍의 영향 등으로 전국이 물난리를 겪고 있으며 피해 또한 엄청나 매우 안타깝다”라며, “구도 위험지역과 위험시설에 대해 꼼꼼하게 확인하고 비상사태에 대비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포트홀이나 싱크홀 발생 시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 위험이 큰 만큼 신속하게 대처하고, 빗물받이 막힘으로 인한 도로침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물질 제거 등에도 신경 써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0년도 물난리 이후 ‘신월 대심도 빗물터널 완공’으로 상습침수지역인 신월동과 화곡동 복개도로변의 침수를 예방했고, 구청사거리 주변 또한 ‘강서구청사거리~가양빗물펌프장 간 하수암거 정비공사’ 등을 추진해 이번 장마로 인한 비 피해를 입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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