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서울] 김의택 기자 = 금천구는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부동산중개업소에 덴탈마스크 32,500개와 손소독제 650개를 지원한다.
구는 지난 7일(금) 전달식을 갖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금천구지회에 코로나19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역물품 지원은 지난 6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금천구지회와의 간담회에서 논의된 건의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로 이루어졌다.
방역물품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금천구지회에서 지역 부동산중개업소에 업소당 덴탈마스크 50매와 손소독제 1개씩 배부할 예정이다.
유성훈 구청장은 “동네 곳곳을 잘 아는 공인중개사의 업무 특성상 복지사각지대 발굴, 골목길 문제 등 구정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해 줄 것”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