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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 기자명 김의택 기자

'어려울 때 함께하는 사람이 진정한 내 이웃'

  • 입력 2020.08.1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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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약사회 이길리에서 의료봉사활동으로 나눔 실천

 

[내외일보=강원] 김의택 기자 = 8월중 철원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자 철원군약사회(회장 김태규)는 동송읍 이길리에서 침수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실천해 훈훈한 나눔의 모범을 보였다.
 
철원군약사회는 강원도(회장전승호), 춘천,원주,속초시 약사회의지원을받아우황청심원외 29종, 680만 원 상당의 의약품을 수해지역 주민진료에 사용해 달라고 철원군보건소에 전달했으며, 여기에 그치지 않고 두 팔을 걷어붙이고 8월 8일부터 13일까지 동송읍 이길리에서 지역 주민과 자원봉사자, 군인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실천해 피부질환 등 320여명을 진료해 수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큰 위안을 주었다.
 
앞으로도 철원군약사회는 지역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파수꾼으로서 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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