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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이수한

키다리식품(주), 집중호우 이재민 위해 ‘세이면’ 기부

  • 입력 2020.08.2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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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대전, 강원, 광주지역 수재민 지원 위한 생소면 ‘세이면’ 13,600개 기부

키다리식품(주) 집중호우 이재민 위해 세이면 기부 (1)
키다리식품(주) 집중호우 이재민 위해 세이면 기부 

[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식품(면류) 전문제조 및 고속도로 휴게소 운영 전문 기업 키다리식품(주)(대표이사 이명수)이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에 자사 제조 즉석생소면 제품인 ‘세이면(세상을 이롭게 하는 면)’ 5,600개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로 식생활에 곤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로 전달된 ‘세이면’은 적십자 충북지사를 통해 충북 제천의 수재민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키다리식품(주)은 충북지역에 지원한 ‘세이면’ 5,600개 외에도 대전, 강원, 광주지역에 각각 3,200개, 2,400개, 2,400개를 포함해 총 13,600개를 기부했다. 각 지역에 기부된 ‘세이면’은 각 지역의 적십자 지사를 통해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수재민의 식생활 지원을 위해 ‘세이면’을 기부한 키다리식품(주)은 ‘키다리 아저씨처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도움을 전하는 기업’을 기업이념으로 삼고 ‘한끼 백원 나눔 운동’, ‘키다리 장학재단’ 등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올해 2월부터 편의점 CU, GS와 온라인 쇼핑몰인 쿠팡과 마켓컬리에서 판매되고 있는 즉석생소면 제품인 ‘세이면’을 비롯해 다양한 면제품을 제조, 판매하고 있다.

이명수 키다리식품(주) 대표이사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여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라며, “‘세상을 이롭게 하는 면’이라는 뜻의 ‘세이면’이 수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재난안전센터는 재난상황을 대비해 담요, 취사용품, 일용품세트, 부식세트, 응급구호품 등의 구호물품을 비축하고 있으며, 재난 대비 및 피해 복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를 통해 코로나19, 집중호우 등 다양한 재난에 피해를 입은 재난피해자들을 위한 심리상담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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