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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이희철 기자

미래 통합당ㆍ국민의당 통합 이루어지나‧‧‧기로에 선 안철수

  • 입력 2020.08.2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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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내외일보] 이희철 기자 =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27일 국민의당과 통합 문제에 대해 "같이 할 수 있다고 여러차례 의견을 밝혔고, 이제는 안철수 대표나 국민의당의 선택에 달린 것 같다"고 말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 전화 인터뷰에서 "안철수 대표의 경우 발언 등을 보면 문재인 정권이 대단히 잘못하고 있고, 폭주를 저지해야 한다는 점은 (통합당과) 생각이 같은 것 같다"면서 27일 밝혔다.

국민의당과 통합 문제에 대해선 "같이 할 수 있다고 여러차례 의견을 밝혔고, 이제는 안철수 대표나 국민의당의 선택에 달린 것 같다"고 말했다.

또 "통합된 경선이, 서울시장이 되든 대선이 되든 안철수 대표가 갖고 있는 독자적 지지 세력에다 우리 당 지지 세력까지 합치면 확장력이 있고 훨씬 더 선거를 치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한편, 2차 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 "재난지원금을 경기부양에 쓰는 것보다는 피해구제에 쓰는 것이 맞다"며 국민 모두에게 지원하는 '보편 지급'보다 피해가 큰 자영업자나 중소상공인 등에게 '선별 지급'하는 방안을 거듭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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