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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행복한 추석연휴 시민의 안전, 소방이 앞장선다

  • 입력 2020.09.10 14:49
  • 수정 2020.12.0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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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소방서 김남석 서장

충남 논산소방서 김남석 서장

[내외일보=충남]내외일보=코로나19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에 고향을 찾는 발걸음이 늘어날 것이 예상됨에 따라 교통사고, 외출 전·후 화재사고, 다중이용시설의 각종 안전사고 발생 증가가 우려된다.

최근 5년간 추석 연휴기간동안 충청남도 내에서는 223건의 화재가 발생하였고, 논산에서도 5년간 15건의 화재가 발생하였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에 논산소방서에서는 추석연휴 화재안전대책을 수립하여 안전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화재취약시설 비대면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산업시설에 대해서도 다양한 화재안전 홍보 활동을 지속 추진하여 어느 시기보다 분주하게 활동 할 예정이다. 

또한 추석연휴 기간 화재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소방통로확보, 비상구 개방상태, 피난통로확보, 소방시설 유지관리 등 경계태세를 강화하여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아울러 이번 추석에는 늘 하던 선물보다는 조금 특별한 선물, 즉 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선물하는 것을 권장하고 싶다.

작지만 효과가 만점인 주택용 소방시설로 고마운 이웃 또는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안전을 선물하는 것 또한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이다.

소화기(3.3kg)는 2만원대, 단독경보형감지기는 1만원대로 인터넷매장, 대형마트 등에서 누구나 쉽게 구매할 수 있다.

추석연휴가 얼마 남지 않았다. 가족 친지들과 함께 따뜻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서 다시 한 번 화재예방을 위한 작은 관심과 주의를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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