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경기
  • 기자명 황민호 기자

양주시, AI 특별방역 철새 서식지 축산차량 출입통제

  • 입력 2020.09.15 15:46
  • 댓글 0

[내외일보=경기] 황민호 기자 = 양주시는 올해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대책기간(매년 10월~익년 2월)을 앞두고 본격적인 사전 예방 활동에 나선다.

 최근 해외에서 고병원성 AI 발생이 급증하고 있고 동절기 철새로 인한 AI 유입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시는 하천변 등 철새서식지에 대한 가금관련 축산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관내 가금농가를 비롯한 가금을 판매하는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강도 높은 예찰활동과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기존 방역대책을 한층 더 강화한다.

축산차량 출입이 통제되는 지역은 남면 검준공단에서 오성디스플레이까지 이어지는 신천과 입암천 수변도로 일부 구간이다.

또한 가축전염병의 위험도가 높은 겨울철을 대비해 방역 취약 가금농장 4개소와 도계장, 사료공장 등 축산 관련 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5만수 이상 대규모 사육농가 2개소와 방역취약농가 1개소에 농장초소를 설치·운영하는 등 선제적인 AI 방역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