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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도시재생 뉴딜 국비 215억 확보

  • 입력 2020.09.1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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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사업발굴 등 선제대응으로 전국최다 4개소 선정

[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전북도는 지난 6월 도내 쇠퇴지역 활성화를 위해 국토교통부에 신청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4개소가 모두 선정되며 국비 21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주 동서학동과 중노송동, 익산 남중동, 임실 오수면 등 4개소에는 2020년부터 4년간 국비 215억을 포함, 총 1,821억을 투입해 쇠퇴한 구도심에 재생거점공간을 조성해 구도심 활성화에 기여하게 됐다.

올해부터는 국토부에서는 기존에 시행했던 중심시가지형 등 대규모 사업 비중은 줄이고 인정사업 등 실행력이 높은 사업 비중을 높일 계획이었다.

이에 따라 전북도는 시군과 도내 관련기관 등을 대상으로 국토부 기준과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수시 전문가 조언과 상담 실시로 사업계획 완성도를 높이는 등 공모에 대응해 왔다.

이후 국토부 공모계획이 확정된 6월에 그간 준비한 사업계획서를 활용해 공모를 신청하고 서면·현장·발표 등 3차례 국토부 평가를 거치며 사업계획 타당성과 실현가능성을 최대 부각하는 등 적극 대응했다.

이와 함께 중앙부처와 관계기관에 건의를 통해 사업 적격성 검증 및 ’제32차 도시재생특별위(국무총리소속)‘ 심의 의결을 통과해 최종 공모사업 시행이 확정됐다.

아울러, 도에서는 10월부터 신청 예정인 국토부 하반기 공모에 대비해 사업 예정지에 대한 사전 전문가 상담을 실시하며, 다수 사업이 선정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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